16.01.12. 간만의 근황. 악마의 주저리주저리

SNS로 생활 터전이 옮겨진 뒤로 거의 2년 반만에 이글루스 포스팅.

일상 얘기는 대부분 페북에서, 본격적인 덕질은 대부분 트위터에서 하고있다 보니 막상 여기에 글을 남길 일이 많지 않다.

단지 페북이 불편한 점이라면 예전 게시물을 찾아보기가 어렵다는 정도?


2016년이 밝은 김에 탁상 달력을 만들어 봤다.

처음엔 단순히 "기왕 달력 세워둘거, 이거도 한번 만들어볼까?"였는데... 달력 칸 구성, 1년치 날짜 및 기념일 표기, 달력 디자인, 출력, 재단, 받침대 제작 등 쉬운 게 하나도 없다.

그래도 처음 시행착오에 들어간 금액을 제외하면 온라인샵에서 제공하는 포토달력보다 싸게 만들 수 있다는 정도?


처음엔 <좀 더! 데부토피아>로 8x6inch 달력을 만들었는데, 받침대를 하드보드지로 직접 제작하다보니 손이 너무 많이 갔다.

그 뒤 옛날 달력을 찾아내서 받침대를 재활용해보려고 보니 얘는 또 사이즈가 다르네. 그래서 내친김에 그 사이즈에 맞게 새로 제작한 게 <데부플러스> 달력.(<데부토피아>가 아니라 <데부플러스>인 이유는, 나한테 있는 게 구버전이라...)

이제 사진이랑 기념일 표기만 바꿔서 주변 사람들 가족사진 등으로 한두개씩 만들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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